티스토리 뷰

bullshitasusual/bullshit

20180114

OG recyde 2018.01.14 00:25

지난 월요일날 가게 최종 계약을 한 뒤, 어제 가게 철거를 진행 하였다.

가게 완성을 향해 한걸음 한걸음, 어렵사리 가고 있다. 그래도 일의 진척은 있다.

최대한 이번달 안에 공사를 끝내고, 다음달 초. 그러니까 2월 첫째주에서 둘째주에는 오픈을 하고 싶은 마음이다.

물론, 정식오픈이 아니라 가오픈이긴 하지만. 그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아마 오픈 초기에는 치즈피자와 페퍼로니피자 두가지만 판매를 하며 전체적인 메뉴에 대한 부분은 차차 늘려나갈 예정이다.

너무 힘들게 시작한 가게이다. 처음 가게를 한 뒤, 너무 쉽게 생각한 나머지 생각보다 많은 고비가 있었다.

솔직히 얘기하자면 가게를 못할지도 모르는 상황까지 갔었지만.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고 했던가 어찌저찌 여기까지 왔다.

이제 하나하나 채워나갈 때이다. 내일은 가게의 정확한 치수를 잰 뒤, 도면을 다시 짜볼 생각이다.


가게를 시작하면서 빚도 너무 많이지고, 아마 당분간은 빚쟁이로 채무의 늪에서 벗어날 수 없을 것만 같다.

그 당분간이 일 년이 될지, 이 년이 될지 더 길어질지는 모르겠지만...

이 가게의 성공 유무가 나에게 있어서는 내 앞으로 인생의 방향성을 판가름할 중요한 시점이 될 것이다.


사실 이 생각을 저번 가게에서도 생각했지만, 여기서 또 말하지만 저번 가게는 나에게 있어서 프로토타입이자, 실패작이였다.

더이상의 프로토타입은 없다. 스팸을 시작으로 내 인생을 건 큰 프로젝트는 시작될 것이다.

부디 여기서 좌절되지 않고, 나의 꿈을 하나하나 만들어 가는 것을 계속이고 써내려 갈 수 있으면 좋겠다.

'bullshitasusual > bullshit'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80214  (0) 2018.02.14
20180129  (0) 2018.01.29
20180114  (0) 2018.01.14
20180104  (0) 2018.01.04
20171228  (0) 2017.12.28
japan  (0) 2017.12.14
댓글
댓글쓰기 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