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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llshitasusual/bullshit

20180818

OG recyde 2018.08.18 03:57

1.

글을 쓰는 일이 적어 질 수록, 글을 쓰기가 어려워 진다.

몇 번이고 글을 썻다가 지우며 어떤 말 부터 시작해야 할지 타자를 치는 손가락이 난처한 상황에 놓인다.


그 간의 일들을 나열해보면, 새로운 일을 시작하게 되었고,

가게는 장사가 안된다고 보기보단, 성장의 한계점에 벌써부터 부딪혔다.


치열하게 일하고, 치열하게 노는 내 주변 친구들이 부럽다가도 존경스럽다.

나는 그리 치열하게 일하지도, 치열하게 놀지도 못한다.


2.

이번 여름은 너무 덥다, 에어컨 없이 지난 몇년을 버텨왔지만, 올해 여름은 정말이지 버티기 힘들 정도로 더웠다.

그래도 더위가 한풀 꺽인 이 시점에서 안도감이 오기보다는, 올해 겨울은 더욱 추워진다는 소식에 걱정이 앞선다.


3.

해야할 일이 뭔가 많은 것 같은데, 뭐 부터 해야할지. 아니 사실 뭘 해야할지 모르겠다.

요즘은 그냥 당장 앞에 닥친 일만 수습하는데 급급하다. 정신을 놓고 사는 것 마냥 반쯤은 넋이 나간 기분이다.


4.

내 최근 관심사는 집이다. 집을 살 수 있는 형편은 아니지만, 집을 살 수 있다면 좋을테지만. 일단 이사를 가고싶다.

이번에는 너무 고지대가 아닌 평지에 살고 싶다. 고지대에 살면, 경치는 멋지지만 올라오기가 너무 힘들다.


그리고 우리집은 너무 노화가 심해서, 수리하지 않으면 살기 힘들 지경이다. 다음 번에 이사갈 때는 신축이거나, 좀 더 멀끔한 집으로 가고싶다.

장점이라면, 아까 말했던 멋진 경치나, 집이 넓다는 정도. 그리고 월세도 싸긴 싸다. 그런 이유에서 당장 이사를 못가고 있는 것도 있지만.


5.

옷을 좋아하긴 하지만, 옷이 너무 많은 것 같다. 사실 예전부터 안 사실이지만 문제라고 생각 안했었다.

최근에 옷을 여러벌 팔긴 했지만, 더 팔아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코스튬의 쇼룸이 완공되면, 위탁을 맡겨볼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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